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된지 약 20여년이 지났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실시되기 전에는 정부의 허락을 맡고 혹시나 모를 일을 위해 안보교육을 받았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사실 해외여행을 자유로이 할 수 있을만큼 국력이 성장한 시기에는 초기 해외여행은 대부분 여행사에서 일정을 짜주는 대로 이동하고 관람하는 그런 패키지 여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제는
바캉스여행도 해외로 떠날 정도로 해외여행이 보편화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일정에 쫒기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관람하는 배낭여행식 여행법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대학생은 물론 신혼부부들도
개별자유여행(숙박만 미리 예약한 상태로 이른바 배낭여행식)을 즐기는 것이 대부분이 된 거 같습니다. 물론 패키지 여행이 지니는 장점도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처음하거나 언어 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여행객일 경우 여행사가 모든 일정을 조절해주는 패키지 여행이 편한 면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패키지 여행은 서로 비슷비슷한 일정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갔던 곳을 비슷하게 일정을 잡는 것이 단점일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개개인이 여행일정을 짜는 것은 패키지 여행에 비해서 일정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죽하면 1박 2일로 가까운 일본을 도깨비여행으로 다녀오는 분들도 있고 긴 연휴기간에
항공권이나 숙박권만 들고서 가볍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웹투어에서는 삼성카드와 제휴협약을 맺어서 웹투어를 이용해서 개별자유여행을 할 경우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여행비를 장기 할부로 납부할 수 있고 긴급사항이 발생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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