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하철은 365일 여행을 할 수 있는 움직일 수 있는 수단입니다. 여행이라면 자동차나 기차, 비행기만 타고 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하철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들어가면, 지하철 공간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철부터 8호선까지 각 역에 대한 풍부한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오늘은 서울 지하철의 수 많은 역 중에 하나인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이촌역을 통해 찾아갈 수 있는 여행지 ´용산공원´을 소개합니다.
이촌역이 위치한 이촌동은 옛날부터 한강 가운데 섬마을을 이루고 살던 사람들이 큰 비만 오면 대피했기 때문에 이촌동((移村洞)으로 이름지었다가 나중에 이촌동(二村洞)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네요.(요건 네이*에서 검색..)
´용산공원´은 이촌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지하철 출구를 나가면 보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는 표시가 돌에 새겨져 있으므로 그 표시를 따라 계속 직진하여 걷다보면 국립중앙박물관의 정문이 나오고 조금 더 걸으면 용산공원의 입구를 표시하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제 봄은 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과 같은 날씨가 며칠동안 계속 되어서 그런지 그런지 햇살이 약간 뜨겁게 느껴지네요. 용산공원의 입구를 들어가면 승용차를 타고 오는 시민을 위한 주차장이 있으며 호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용산공원은 호수와 제1광장, 동물사, 야외예식장, 태극기광장, 제2광장과 습지, 쉼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말 내내 비가 오거나 하늘이 흐렸는데 오늘부턴 예전처럼 따스한 날씨가 된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은 황금연휴로 며칠씩 쉬는 분들이 많으니깐 가족들과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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