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하는 "헤지스"라는 의류 브랜드의 카페 회원 분들이랑 낙산공원이라는 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주말에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서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죠. 덕분에 토요일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모임을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긴 하지만 봄을 왔음을 알리는 노란 개나리와 벚꽃들.....개나리는 노랗게 활짝 피었지만 벚꽃은 며칠 후에나 활짝 필거 같습니다.
요즘 50mm 1.8(일명 쩜팔이)단렌즈만 사용하느라 오늘은 사진 찍기가 참 힘들더군요.....이럴 줄 알았으면 애기번들 렌즈라도 갖고 갈건데...사실 몇 장 찍지도 않았지만 건질 수 있는 사진이 몇 장 안 되더군요...그 중에서 그나마 볼수 있을 정도의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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