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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곱창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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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2. 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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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반찬 만들기가 귀찮아서 그냥 집에 들어가면서 동네에서 그럭저럭 제 입맛에 맞는 곱창 볶음집에
들러서 매콤한 곱창 볶음을 사서 집에서 먹었네요.

혼자 살아서 그런가 1인분을 배달시키기는 것이 참 미안하더군요. 물론 중국집처럼  자장명 한개를 시켜도 그나마 덜 미안하지만 한식 같은 경우에는 참 그렇더군요. 다행히 주문을 받으시는 분이 1인분도 포장해주겠다고 하셔서 고맙더군요. 하긴 포장하는 것이 밑반찬이 소비가 안 되어서 이익이 될 수도 있겠군요.

비가 오는 날이면 막창이 생각나는데 집 근처에도 몇 달전에 막창 전문집이 생겼는데 이제는 막창보다는 삼겹살과 같은 돼지고기를 중점적으로 팔더군요. 제 주변에서 막창을 즐겨먹는 분들보다는 삼겹살과 같은 고기를 더 좋아하시고 그나마 곱창볶음을 좋아하는 분들도 소수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는 구글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대학 다니던 대구에서는 막창을 즐겨 먹었는데 서울에서 막창을 먹을려고 엄청 부담이 가는 가격이더군요. 물론 수입산을 파는 가게에 가면 3인분에 9900원(울 동네 막창집 가격)에 팔긴 하더군요.

매콤한 곱창 볶음에 찬 밥을 같이 먹으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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