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에 마무리가 된 TNC 2주년 이벤트인 "책 나누기"에 당첨이 되어(선착순이라서 당첨이라기 보다는 낙찰이라는 개념이 맞을 듯)책을 기다린 지도 거의 2주 가까이가 지났습니다.
초기에 TNC에서 추석 연휴 전에 볼 수 있게 배송을 해주신다고 약속을 하셔서 연휴에 길 막힐때 차에서 읽으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기다렸거든요. 연휴가 시작되어 고향에 내려갈 때까지 책이 안 와서 명절로 인해 배송이 늦어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어떤 분의 글에서(풍림화산이라는 분)책을 읽고 있다고 하셔서 저만 안 받을 줄 알았더니 나중에 공식 블로그에 가보니 이번주에 배송을 시작할 거란 글이 있더군요. 결국은 저 혼자 미리 애타게 기다린 거죠.
조금 전에 온 책~~~입니다. 제목은 "내게 너무 이쁜 그녀"라는 홍성식 기자의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서 주위 사람들에게 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나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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