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식욕이 증가하거나 살이 찌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 아닌가 싶네요. 가을이 되면 여름철에 비해서 체온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서 신진대사가 감소해서 평소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적어져서 체내에 잉여 영양분이 누적되기 쉽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을을 식욕의 계절, 천고마비(天高馬肥)라는 말을 빗대어 천고인비(天高人肥)의 계절이라고 말하나봅니다.
최근들어 상추나 바나나, 고구마, 덴마크 다이어트 등 원푸드를 이용한 다이어트 식이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실 그런 몸에 무리한 방법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연예인들이 바나나, 상추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니라 바나나, 상추를 먹으면서 다른 열량 섭취를 제한하면서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한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연예인들도 피트니스 클럽에서 트레이너들에게 PT를 받으며 땀 흘려가면서 운동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이어트, 먹으면서 해야 된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영양소 결핍과 체력저하는 물론이고 그로 인해서 신진대사를 떨어트리게 되므로 몸에 무리가 됩니다. 특히나 철분이나 칼슘과 같은 무기질의 경우 다이어트에 필요한 요소인데 무작정 원푸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이런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 해서 다이어트도 실패하고 몸 상태도 나빠지게 됩니다. 즉,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옆구리 살, 비틀면 빠진다? 이른바 러브핸들이라고 불리는 옆구리 살을 비틀어서 자극하면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손으로 비튼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운동을 통해서 옆구리에 자극을 주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겠죠. 쉽게 말하면 윗몸일으키기를 변형시켜서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좌우로 비틀어 주면 옆구리에 자극이 된다는 말이겠죠.
스트레칭은 필수? 아시다시피 스트레칭은 우리 몸의 각 부분을 부드럽게 해주고 스트레칭을 통해서 신진대사를 원활케해주는 기능도 합니다. 운동을 할 경우 스트레칭 없이 하면 부상의 위험이 크므로 적절한 시간동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기 전이나 자기 전에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 다이어트의 적은 바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과 실패할 경우 우울증, 그로 인해 폭식증, 거식증 등의 부작용을 발생케합니다. 특히나 무작정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밤에 배고픔을 못 견뎌서 몰래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분도 있더군요.
다이어트는 적절한 식사량 조절과 평소에 더 많이 움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 흔히 남자들처럼 우락부락한 근육이 발생할까봐 웨이트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적절한 근육이 있어야 기초대사량이 증가해서 요요현상을 줄이는 지름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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