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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체기에서 벗어나는 방법

Health/Diet

by 곰탱이루인 2010. 9.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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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체기에서 벗어나는 방법

다이어트를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것이 바로 일정기간 동안 체중의 변화가 없는 기간, 즉 다이어트 정체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정체기에 체중 감량이 없는 걸 보고 힘들어하는데 사실 다이어트 정체기만 넘기시면 다시 체중 감량이 되니깐 정체기라는 고비를 잘 넘겨야 합니다.

누구나 다이어트 초반에 살이 잘 빠지는 시기에 비해 감량 속도가 주는 정체기를 겪게 되는데 사실 우리 몸은 체중이 줄어들면서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도 함께 줄어들어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어 생기게 된답니다.

1. 안 먹는게 최고야!! 무조건 굶어야지!!
체중 정체기 이후 여분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예를 들어 장거리 달리기를 하기 전에 100kcal 정도의 간식을 먹으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먼거리를 달리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난 후 1시간 안에 아침을 먹으면 잠을 자는 동안 침체 되었던 신체활동이 활발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더 많은 칼로리를 쓴다고 합니다.
2. 하루에 몇번 씩 체중계에 올라가기
예를 들어 식사할 때 밥 한공기를 드시면 +1kg, 이후 화장실을 갔다 오면 다시 -1kg처럼 체중은 하루에도 1~2kg 까지 오르고 내릴 수 있어요. 체중을 지나치게 자주 체크하지 마시고, 꾸준히 해오던 대로 해가면서 다시 하신다면 살이 빠지게 됩니다. 하루에도 체중계에 여러번 올라가다 보면 생각보다 체중감량이 안 되는 것에 실망해서 다이어트를 포기하기가 쉽거든요. 그러니깐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체중을 재는 것이 좋아요.

3. 고기 No...야채, 과일 Yes!!
다이어트에 고기가 안 좋다고 해서 매 끼니마다 야채와 과일만 드시는 건 아니겠죠? 사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고기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는 짧은 시간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서 일주일에 한두번 쯤은 고된 다이어트로 지친 몸에게 비계가 없는 소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 흰살 생선 등을 드시는 것도 좋아요.

비계가 없는 살코기인 경우 저지방이므로 살도 안 찌고, 오랫동안 더 활기차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스테미나를 제공해 준답니다. 고기를 싫어 하신다면 저지방 우유나 두유 등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중을 줄이기보다는 신체 사이즈를 줄이기!!
다이어트를 통해서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는 사이즈를 줄이는 것에 목표를 세세요.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시는데 체중은 감소했지만 사이즈가 줄어들지 않으면 그리 보기 좋은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45kg의 텔레토비와 55kg의 슈퍼모델중 누가 더 되고 싶으실까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제중계 바늘에 연연하지 마시고 탄력있고, 날씬하게 변해가는 팔, 다리, 허리에 관심을 두세요. 근육은 지방보다 부피가 작고 무게는 많이 나가요. 따라서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몸무게는 줄지 않아도 쉽게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실 수 있어요. 더구나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생겨야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열량이 잘 소비되는 제칠로 바뀌게 되죠.
5. 무작정 유산소 운동을 중점으로 할거야~!!
사실 다이어트에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서 웨이트 운동(근력운동)도 필요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단지 웨이트 운동을 하면 남성처럼 우락부락한 근육이 생기는 줄 아시는 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유산소 운동이 최선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소+웨이트 운동을 적절히 조합해서 하면 될 거에요. 예를 들어 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해서 지방을 태우기 쉬운 신체로 만든 다음에 웨이트 운동을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게 먹고 운동을 열심히 오랫동안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생각외로 어렵더군요. 유산소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언젠가는 다시 요요현상으로 인해서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웨이트 운동을 통해서 체내 근육량을 증가시켜서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야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혼자 헬스클럽이나 다녀야지!!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할 때는 혼자보다는 같이 운동할 파트너를 구하시는게 좋아요. 혼자 운동하다보면 며칠 지나지 않아 포기하게 되거나 운동을 쉬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파트너를 만들어서 함께 다이어트를 하면 서로 격려도 되고 은근한 경쟁심리가 발동해 다이어트의 성공에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

운동을 같이 할 사람을 구해서 함께 만나서 운동을 한다면 귀찮고 힘들더라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될 수밖에 없으니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왠만하면 친한 사이보다는 다이어트 동호회 같은 공식적인 모임을 통해서 알게된 사람과 함꼐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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