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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주로 좋은 소시지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by 곰탱이루인 2010. 2.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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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에 혼자 사는 제 집으로 아는 동생이 놀러왔네요. 남자 둘이서 늦은 밤에 할 거라고는 술 마시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소주보다는 가볍게 와인을 마시기로 했는데 술 안주는 소시지랍니다. 와인도 작년 연말에 저렴하게 산 거구 소시지도 크게 부담이 없으니 가끔 이렇게 마셔야겠네요.
다른 소시지처럼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울 필요없이 그냥 물 한컵이면 된답니다.. 소시지가 1cm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으면 소시지를 넣으시면 되니깐 편하죠?(제품은 1박스에 2팩(1팩당 10개)이 들어있답니다.)
부글부글 끓어가는 물 속에서 소시지는 그렇게 익어가고 있었답니다. 존 쿡에서 만든 소시지는 천연돈장(돼지창자)로 만들어진다네요. 순대도 진짜 돼지창자로 만드는 거랑 식용비닐로 만들어진 것의 식감 차이가 나잖아요. 소시지도 순대처럼 그렇게 식감 차이가 날 거 같아요.
프라이팬의 물이 없어지면 조금 노르노릇하게 익혀주면 됩니다. 음.....군만두처럼 표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우시면 될 거에요. 다 익은 소시지를 한 입 베어물면 진득한 육즙이 주르르~~흐를 거 같아요.
다 익은 소시지를 접시에 담고 와인 한 잔.....을 통해 친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 글은 존 쿡(John Cook)의 체험단"존의 쉐프들"로 참가하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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