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구워 먹는 소시지를 아시나요? 대부분의 소시지는 바비큐 그릴에 올려 구워서 먹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 먹는 것이 대다수일 겁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 가져온 "존 쿡(John Cook)"의 소시지는 물 한컵 정도(프라이팬에 1cm 정도 높이)를 붓고서 익혀 먹는 신선한 제품이랍니다.
주말이라 아침에 늦잠을 자고 나니 아침 끼니를 해결하는게 귀찮네요.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집에서 쉬는 날에 식사 해결하는 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차라리 회사에 출근한다거나 학교에 가는 날이면 식당 음식을 먹거나 편의점의 먹을거리로 해결할 수 있는데 집에 있으니 밥 하기도 귀찮네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며칠 전에 가져온 소시지가 보이고 식빵과 우유, 달걀이 있길래 그냥 브런치마냥 한 끼를 해결할려고 합니다. 제품 박스에 쓰여진 대로 프라이팬에 물 한 컵을 붓고 물이 끓기를 기다려봅니다.
물이 끓어서 소시지를 넣었네요. 포장박스에 2팩이(1팩당 10개) 들어있답니다. 물이 부글부글 끓어서 없어지면 군만두처럼 소시지 겉을 조금 노릇노릇하게 익히시면 됩니다.
물에 익혀낸 소시지와 잼을 바른 식빵, 달걀 프라이 하나, 우유 한 잔으로 오늘 아침겸 점심을 해결했네요.
재료: 존 쿡 소시지, 식빵 4조각, 잼, 계란 하나, 우유 한 잔, 허니머스타드 소스
※이 글은 존 쿡(John Cook)의 체험단인 "존의 쉐프들"로 참가하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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