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부산 여행길에 찾은 부산 맛집 중 가장 가격대비 만족한 곳을 알려드리게 되었네요. 이 곳은 부산을 떠나기 전에 부산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 곳이랍니다. 상호는 "원조불백 시골밥상"이라는 간판에 나왔듯이 불백, 시골밥상을 주 메뉴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는 초량동인데 지도에서 검색할 때는 주변에 부산 고등학교가 있어서 찾기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5분 내외가 걸리는 거리더군요. 간판에 표시가 된 것처럼 불백과 시골밥상으로 유명하다고 여동생이 말하더군요. 외형적인 느낌은 여느 기사식당과 비슷하고 실내도 조금 좁은 편입니다. 1층에는 테이블이 3개, 좌식형 테이블이 3개가 있고 좁은 2층에는 7개의 좌식형 테이블이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종류가 다르다고 하네요.
꽁치조림
오징어 숙회와 브로콜리
젓갈
어리굴젓
고등어조림
불고기
"원조불백 시골밥상"의 위치는 다음과 같니다. 부산고등학교 부근이라서 왠만한 부산분들은 찾기가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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