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강남의 가로수길에서 블로거 관련 모임이 있었는데 오전에 명동에서 아는 지인과 만날 시간이 있어 조금 일찍 외출을 했답니다. 어차피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행사시간이 오후 4시경이라서 그 전에 명동에서 지인과 만나서 이야기도 하다보니 어느새 허기를 때울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말이고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이라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은 제외하기로 하고 주변을 찾았답니다. 지인이 먹고 싶어하는 라멘가게를 찾다보니 "후루사또"가 생각나서 그 곳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먹은 냉라멘이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이걸 주문할랬는데 아직은 계절이 맞지 않아서 냉라멘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차슈라멘"을 주문하기로 했죠. 저도 음식사진을 올려서 다른 블로거들의 배고픔을 자극해볼렵니다.
이날 렌즈를 팔고 새로운 렌즈를 구매한 뒤 첫 사진이네요. 렌즈 값이 다음 달부터 다시 오른다는데 필요한 렌즈는 이미 가격이 많이 올랐던데 더 오르면 구매할 의욕이 떨어지네요.
명동 후루사또의 약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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