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뷔페 "에스카피에"

호텔은 투숙객들을 위해 조식 뷔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 여행 둘째날 조식은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조식 뷔페에 제공되는 음식의 종류가 부산지역 호텔에 비해 많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곳은 1층 로비의 동쪽 편에 있습니다. 조식, 석식 뷔페를 위한 "에스카피에"는 1층에 위치해서 창 밖으로 해운대의 바다와 호텔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간단한 경양식과 즉석구이를 제공해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에스카피에" 오시면 테이블로 안내해주시면서 커피나 홍차, 녹차를 제공해줍니다. 전 비몽사몽이라서 커피를 선택하고 멍하니 창 밖에 보이는 해운대 풍경을 바라보았답니다.

뷔페 식당 "에스카피에"

자, 우선 비몽사몽인 정신을 깨우기 위해 마시는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하얀 커피잔 세트와 커피의 은은한 컬러가 잘 어울리네요.

음식들을 가져오면서 몇 장 찍은 사진들입니다. 상큼함을 느끼게 하는 과일들과 향긋한 빵내음을 맡을 수 있는 다양한 빵들과 요거트들.

아래 사진은 저와 일행이 자리한 테이블입니다. 창 밖으로 호텔 정원과 그 너머로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서 풍경이 괜찮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선택한 조식 메뉴들입니다. 빵과 샐러드, 햄, 연어, 요거트 등으로 아침을 먹었네요

그리고 이건 제 일행인 여동생이 선택한 음식들이네요. 사진 찍기 전에 빵을 하나 집어먹어서 나이프에 잼이 묻어있네요.

아래 도표는 호텔 뷔페 식당인 "에스카피에" 이용시간과 가격입니다. 투숙객인 경우 2인까지는 무료이지만 그 외의 인원은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예비 매부와 여동생이 일행이라서 추가 1인해서 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