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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공군떡찜 먹고 왔어요~~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by 곰탱이루인 2009. 3. 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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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2시에 "더본"의 프랜차이즈 "해물떡찜 0410"의 서포터즈에 선정이 되어  해물떡찜 0410 압구정동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해물떡찜으로 유명한데 최근에 닭날개가 들어간 공군떡찜이 개발되었기에 이번 창단식에서 시식한 음식은 공군떡찜이었습니다. 

체험단에 지원한 160여명 중에서 일단 100여 분을 선정해서 최종으로 일요일 창단식에 온 분들을 2기 서포터즈로 선정해서 12월까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네요. 물론 매달 제공되는 시식권을 사용한 후기를 카페에 작성하지 않을 경우는 서포터즈에서 제외가 된다는 제약이 있긴 하네요.

일요일 오전에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행사장소인 압구정동에 도착했더니 행사시작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의외로 지하 공간에서 행사진행을 하고 시식은 지하와 1층으로 나눠서 진행이 되었네요. 우선 "해물떡찜 0410"의 메뉴와 가격표를 알려드릴게요. 해물떡찜 외에도 이제는 공군떡찜이 나오는데 가격은 해물떡찜과 같을 겁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준비가 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니 단무지와 오이피클,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지닌 미역냉국이 제공되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요리인 "공군떡찜"이 휴대용 가스버너에 올려졌답니다. 얼핏보면 그리 매울거 같지 않은데 먹을수록 맵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해물떡찜"이 주로 새우와 오징어 등 해물로 구성되어진 반면에 공군떡찜은 닭날개로 구성된 거죠. 드실 땐 쿨피스랑 같이 드시면 더 좋다는데 저는 쿨피스가 달게 느껴져서 물이 더 어울리더라구요.
오늘 먹은 사이즈가 공군떡찜 소(小)인데 남자 2명이랑 여자 2명이 먹고 공기밥 2개 볶아서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아마 남자 3명 정도가 먹기엔 적당하고 여성분들 4명이라면 밥을 볶아 먹기보다는 우동사리를 넣어서 드시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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