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보셨나요? 물론 작년 연말부터 명이님과 호박님 등 몇몇 블로거분들이 사회복지관에서 모여서 봉사활동을 하는 걸 블로그를 통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작년 5월 경에 저도 우연히 LG패션의 의류 브랜드에서 시행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귀찮다는 핑계로 봉사라는 것이 저와는 동떨어진 거 같았는데 한번 참여하고 나니깐 그 마음이 달라지더라구요.
제가 참가한 봉사활동은 LG패션의 헤지스라는 체험단에서 시행한 것인데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하룻동안 케익도 만들고 옷에 아름다운 무늬를 찍어서 만드는 행사도 했답니다.
낯선 언니 오빠들과 하루를 보낼려는 아이들이 처음엔 어색한 모습으로 서로 마주해서 익숙해지는 것이 어렵긴 했습니다. 물론 봉사활동을 중간에서 연결해주신 단체에서 나온 분이 말씀하기론 연말이나 선거철에 보육원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와서 물품 기부하고 사진만 찍고가는 분들보다는 하루와서 청소도 하구 아이들과 놀아주는 대학생들이 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고 하더군요.
봉사활동한 행사의 플랜카드
물론 이날 찍은 사진들이 있긴한데 제 모습이 담겨진 것은 없구 그날 어떤 행사가 이뤄졌는지 대충 알 수 있는 사진들을 예전에 올린 제 블로그에서 가져왔답니다.
옷에 무늬찍는 모습
케익 만들기
이번에 LG에서 LG제너레이션이라는 걸 내세우고 있더군요. 18~29세까지의 타인을 사랑하는 넓은 마음을 가졌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고, 능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이른바 꿈과 열정을 지닌 세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위에 나온 이미지에 따르면 젊은 세대에게 한발 다가서는 LG그룹의 모습을 나타내는 거 같습니다. LG러브송이라는 것을 제작해서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팝, 하우스 믹스편 등 UCC를 4편 제작했는데 그 중에서 재즈편이 맘에 들더군요
LG제너레이션 "재즈"편에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홍대클럽에서 연주하고 있는 "전지연퀸텟"이 담당했다고 합니다. 이들에 따르면 연말을 맞이해서 가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 UCC제작에 선뜻 응했다고 합니다.(제작 당시 연말이었던 거 같군요)
사랑해요LG라는 문구가 처음에 나오면서 시작하는 동영상의 연주가 괜찮네요. 몇 년전부터 기업이 이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기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윤을 사회의 불우계층에게 나눈다는 것이 보편화가 된 거 같습니다. 다음 링크된 블로그에 가시면 LG그룹의 "LOVE GENERATION" 블로그를 통해서 활동을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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