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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클릭스에 사이드 바가 달렸다(?)

오늘도 감기랑 친하게 지내면서 방안에서 떼구르르 구르고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노다메 칸타빌레"에 흠뻑 빠져서 헤어나오니 못 하고 두번이나 더 봤답니다...ㅜ.ㅜ 그러다가 제 블로그에 가 보니 평소에 못 보던 것이 있더군요. 본문에 넣어 놓은 애드클릭스 광고에 사이드 바가 있더군요. 사이드 바에 있는 "bloglink"에도 사이드 바가 달렸더라구요. 평소에 광고가 배치한 자리에 비해 길더라도 내용이 짤리면 짤렸지 저렇게 "사이드 바" 형태로 나온 적을 본 기억이 없네요. 결국 이것도 하나의 실습용일까요? 오늘도 병원에 가서 약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탔네요. 보통 3일치를 짓는데 감기가 심하면 새벽에 깨서 약을 챙겨 먹고 자느라 약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동네 책 대여점에 들러서 "명탐정 코난..

혼자만의 잡담 2007. 12. 21. 15:30

노다메 칸타빌레~~~

엊그제부터 감기랑 친구가 되었는데 오늘은 더욱 친한 사이가 되어서 온 종일 방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뒹굴거리기도 뭣해서 아는 동생에게 일본 드라마인 "노타메 칸타빌레~~"를 받아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만화가 원작이라고 듣긴 했는데.... 극 중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치아키인지..뭔지..)보다는 노다메에게 더 눈이 가게 되네요....완전 너무 귀여워요.. 밤새 추위와 더위를 번갈아가면서 겪었더니(더우면 보일러를 끄고, 추우면 보일러를 틀고) 잠도 제대로 못 잤네요. 약 먹고 잘려고 해도 쉴새 없이 터져나오는 기침으로 인해서....잠 들기는 좌절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이제 코 앞인데(하긴 뭐 "나홀로 집에"를 보면서 3000개 짜리 퍼즐 맞출 예정이라...)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발표회때 조명..

혼자만의 잡담 2007. 12. 20. 08:52

감기랑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제 잠시 오전에 눈발이 휘날리는데 외출했다가 지금은 감기랑 친구가 되어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병원 그렇게 친한 편이 아니라서 병원가서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는 걸 싫어해서(사실 주사맞는 걸 무서워서~~ㅡ,.ㅡ 그래서 고춧가루를 푼 콩나물국이나 유자차 같은 걸 먹으면서)따근한 방에서 지내면서 감기랑 헤어질려고 합니다. 조금 전에 어머니 전화가 왔는데 어떻게 제가 아픈지 아시더군요. "어디 아프냐"라는 말씀에 가슴이 뜨끔해서 "아프긴요...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은 하긴 했지만 사실 아프다고 해봤자 걱정하실테구....예전에 대학다니면서 자취할때도 심하게 아플때 혼자 있을 때 아프니깐 정말 힘들더군요. 아픈 것보다 혼자 떵그러니 방에서 끙~~끙거리는 것이 젤 싫었는데 연말 결산용 감기, 혹은..

혼자만의 잡담 2007. 12.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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