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새로운 변화-베타테스터 시작

지난 6월 말에 티스토리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2007년 우수 블로거 100분과 신청자 100분-모두 200명의 테스터-이 이번에 베타테스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 분야에서는 초초보에 불과하지만 베타테스터로 선정되었기에 활동 기간 동안 열심히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될 부분을 티스토리 측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글 http://notice.tistory.com/1063]

오늘부터 테스터로서 활동하게 되는데 공지된 시간보다는 한 두시간 정도 늦게 시작된 거 같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은 센터부분과 글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센터부분에서 달라진 곳은 왼쪽 하단에 초대장을 직접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었으며 기존에는 댓글알리미를 확인할려면 댓글/트랙백->댓글알리미를 통해서야 알 수 있지만 새로운 관리에서는 이렇게 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해졌기에 편리합니다. (새로운 방명록에 마우스 커서를 놓으면 방명록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명록 확인도 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주제별 새글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자 수도 그래프로 제공하기에 기존과 달리 좀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티스토리에서 말한 것처럼 글을 작성하는 툴도 좀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기존과 다른 것은 오른쪽 사이드에 정보첨부, 서식, 플러그인을 추가하는 기능이 있지만 아직 미구현된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에 비해  사용자의 모니터 크기에 맞춰서 폭을 조절이 가능한 기능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오늘 베타테스터에게 주어진 미션공지 3번째와 관련된 글이라서 조금 덧붙였습니다. 베타테스터에게 주어진 미션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공지를 확인하셔도 될 겁니다. 제가 쓴 글이나 베타테스터 공지를 읽으면서 평소에 티스토리가 수정했으면 혹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게 있으면 제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셔도 됩니다. [베타테스터 관련 공지]

글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능, 이모티콘이나 사전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예전에 비해서 좀 변화가 있네요.(아마 폰트도 몇 개가 추가된 거 같기도 합니다)그리고 글 상자나 표를 작성할 수도, 지도를 추가할 수 있는 걸 보니 타 블로그(다음이든 네이버든)와 비슷해지는 거 같습니다.(글 상자 하단의 여러 기능들을 상단을 이동시킨 부분도 있습니다.)

. 이번 베타테스터에 관한 글을 쓰면서 새로운 글작성 툴을 이용해 보니 기존에 비해서 오히려 불편해진 점도 있습니다. 다른 것은 예전에 비해서 좀 편해졌지만 가장 아쉬운 것은 이미지를 여러개 추가해서 글의 여러 부위에 추가할 수 있는 파일확장 업로드 기능이 이번 새로운 변화에서는 불편하게 바뀐 거 같더군요.

동영상 부분이나 멀티미디어 기능은 글 작성하는 부분의 상단으로 이동을 했지만 파일 확장 업로드는 위 이미지 오른쪽에 나오는 것처럼 2개(이미지 2개, 혹은 3개를 올리는 기능)만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글의 공개나 태그, CCL 등 부분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조금 서툴긴 하지만 기존에 비해서 편리해진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좀 더 사용해보고 평가를 내려야 할 거 같습니다.

*P.S   그리고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께 부탁이 있습니다. 혹시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소에 티스토리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나 이런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제 블로그에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와 관련된 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