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제천, 그 곳을 다녀오다(프롤로그)

지난 주말에 팸투어로 한방엑스포가 열리는 충북 제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알다시피 제천은 청풍명월이란 수식어로 많이 알려진 도시입니다. 제천을 중심으로 치악산 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 등이 있어서 관광지로서도 빠지지 않는 곳인 거 같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가 제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지난 이틀 동안 찍은 사진이 좀 많다보니 팸투어에 관한 글을 작성하기 전에 맛 뵈기용으로 가볍게 사진 몇 장을 올리고자 합니다. 사진 후보정 작업이 끝나면 제천 팸투어에 관한 글을 서둘러 올리도록 할게요.

아래 기와집은 저희 팸투어 블로거들이 숙박한 "한방명의촌"이라는 펜션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건물을 건축하고 같이 운영하는 이른바 마을 소유의 펜션빌리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황토로 만들어진 숙박시설과 찜질방, 세미나용 공간도 있고 산책로와 각종 식물들이 자라는 곳이라서 괜찮은 인상을 받았습니다.(파노라마 사진이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오리백숙은 팸투어 이튿날 점심식사였답니다. 이틀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인지 집에 돌아와서 그 음식들이 기억에 남네요.(어느 분의 말씀처럼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난 여행이었네요)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천에서 한방건강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축제도 보시고 가을여행을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파노라마 사진이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관련글: [팸투어]제천, 그곳을 다녀오다(1) 
            [팸투어]제천, 그곳을 다녀오다(2)
            [팸투어]제천, 그곳을 다녀오다(3)
            [팸투어]제천, 그곳을 다녀오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