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무릎팍 도사에 출연
무릎팍도사 원래 잘 안보는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보니 오늘 게스트로 평소 제가 좋아하던 배우 최강희씨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중간부분부터 보긴 했지만 오늘 무릎팍도사를 통해서 본 최강희씨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야말로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강희씨가 평소 4차원이라는 얘길 많이 듣잖아요. 그에 관련된 유명한 에피소드 중 하나로 최강희씨가 핸드폰이 없고 대신 삐삐를 갖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강호동씨가 대체 왜 삐삐를 갖고다니냐고 묻자, 그녀가 말하길 핸드폰이 있으면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게되는 사람들의 행동도 되게 외로워보였고 그런것들이 자꾸만 사람을 조급하고 외롭게 만드는거같다고.. 순간 '아...'하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죠. 근데 개인적으로 전 이 얘길 듣고 딱 들었던 생..
혼자만의 잡담
2009. 8. 27.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