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총사퇴만으로 해결될 것인가?
촛불 집회이후 청와대 비서진들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의 총 사퇴 소식이 정국전환용이라는 여론이 대세인 듯 합니다. 현 정부가 첫 내각을 발표했을 때부터 "고소영-강부자"라는 말로 대표된 것처럼 내각 구성원이나 청와대 비서진들의 자질 문제가 끝없이 나타났습니다. 정권이 출범하면서 일부 비리나 의혹이 있는 내정자들처럼 문제가 있는 수석이나 장관이 사퇴하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현 정부는 크게는 "대운하 건설", "한미 쇠고기 협정", 작게는 교육부 간부들의 모교지원금 등 꾸준히 무능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으며 결국은 수만명의 시민이 운집하는 촛불시위로 귀결되었다. 그러나 정부측이나 청와대가 촛불시위에 대응하는 것을 보니 여전히 무능한 것 같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이나 가정주부들도 참여한 촛불시..
혼자만의 잡담
2008. 6. 12.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