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잘못된 인식이 경제난을 불러왔다
국가 건립 이후 처음으로 IMF로부터 구제금융이라는 하나의 불명예를 받아들인 것이 97년 12월 경이었습니다. 당시 IMF 구제금융 협상을 하기 전인 97년 1월부터 한보를 비롯한 여러 그룹의 유동성이 문제가 되어 부도가 발생하고, 분실회계로 인해 당시 3대 대그룹인 대우그룹이 부도를 맞았습니다. 국외의 경제적인 불황에서 시작해서 당시 공공연히 사용되던 등의 안이한 기업들의 경영으로 인해서 연쇄적인 부실화의 계기가 되었습니다.(한보의 경우 97년 초반에 부도가 나면서 연쇄적으로 그룹이 부도를 맞게 되었습니다. 즉, IMF 구제금융을 받기 전 약 10개월 전부터 그룹들의 유동성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당시 경제팀의 수장이었던 홍재형 경제부총리는 IMF 구제금융에 대한 협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전까지 ..
혼자만의 잡담
2008. 10. 27.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