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파병 연장 옳은 것인가?
방금 전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나와서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에 대해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 이라크에 파병을 할 때도 경제적인 이익때문에 파병을 하는 것이 아닌 정치적 관계로 인해 파병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전쟁이 끝난 이라크에 파병을 하면 전후 복구를 할 때 국내 건설사의 참여가 있으므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결국 전후 복구는 미국 건설사 및 서구에서 대부분 차지하였고 우리네 건설사는 아무런 이익이 없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라크에 파병을 한 이유는 미국이라는 거대 존재의 편에 서서 파병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만 존재하게 됩니다. 차라리 경제적인 효과라도 있었다면 이처럼 아무런 이득도 없이 파병 연장에 대한 논란을 피해갈 수라도 있지만. 정부나..
혼자만의 잡담
2007. 10. 2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