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강아르미 기자단"
두 손 가득 담아서 마실 정도로 깨끗한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헤엄치던 맑은 강은 오래 전 기억 속에서나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산업화가 되기 전에는 단지 식수나 농업용수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던 때는 깨끗했었지만 이후 산업화가 되면서 오히려 오염된 강물로 인해서 예전의 그 깨끗한 강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남한에서 가장 길이가 길고 영남을 가로지르는 낙동강도 90년대 초반에 낙동강 중류지역인 구미의 공업단지의 모 기업에서 방류된 공업용 폐수("페놀사태"로 불렸습니다.)로 인해서 오염된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그로 인해서 낙동강을 식수로 사용하는 하류 지역의 경우 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악취가 나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의식이 높아지면서 자발적으로 환경을 지키..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2010. 1. 6.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