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생각나는 곳 "커피와 사람들"-안산 한대앞역
지금 커피 맛이 괜찮은 곳에 앉아 있습니다. 사실은 주말에 날씨도 우중충해서 집에서 쉴랬는데 오늘 아침에 햇살이 비치길래 제가 기르는 강아지 털이나 깍아줄려고 근처 애견미용실에 왔습니다. 강아지 털 깍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전에 와본 적이 있는 커피하우스에 와서 시간 때울려고 커피를 마셨는데 나름 괜찮네요. 커피하우스에 오면 커피를 맛 보는 게 정석인데 처음 왔을 때는 아이스 티(tea)를 마셨기에 이번에 마시는 커피가 처음 맛 보는 거라 할 수 있죠. 위치는 안산 한대앞역 영화관 건물이랍니다...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중간 쯤 자리하는데 "커피와 사람들"이라는 곳인데 괜찮네요. 일반 커피하우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로스팅 기기도 출입구 부근에 자리하고 있구요 다양한 커피 관련 기기와 원두들이..
food
2009. 5. 2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