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좋은 "커피와 사람들"
때론 커피(coffee)에 묘한 매력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금 커피를 로스터기에서 볶느라 커피향이 가득한 공간에 있답니다. "커피와 사람들"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그 곳. "커피와 사람들"은 안산의 한대앞역 앞 상가에 위치한 작은 커피전문점이랍니다. 전에 우연히 들렀던 곳인데 괜찮은 곳이라 여겨져서 집 근처에서 커피마시러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커피가 아득히 오래 전에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라는 곳에서 사람들에게 발견된 이후 각종 종교적 행사에서 잠을 쫒는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네요. 이슬람 국가에서 주로 마시다가 중세에 유럽으로 전해졌던 커피는 초기에 사람들에게 그리 호응이 큰 음료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서 마시거나 비가 내리는 날 따스한 커피..
food
2009. 7. 22.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