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과 현실의 대한민국
최근에 MBC방송에서 특집 드라마로 제작, 방영중인 "에덴의 동쪽"이란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에덴의 동쪽"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집안간의 대를 이어 원한과 증오가 드라마의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제임스 딘이 나온 영화도 양 집안간의 원한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죠) 이 드라마의 시대배경적인 배경이 현실의 시간대와 다릅니다. 80년 정선의 사북이란 곳의 탄광촌에서 발생한 "사북사태-관점에 따라 사태란 용어 자체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가 드라마의 시작을 알려주는 사건이 됩니다. 드라마에서는 당시 열악한 광산 노동자를 위해 노동운동을 주도한 한 집안의 가장이 의도된 광산사고로 죽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대를 이어 원한과 증오의 관계가 되어버립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두 ..
혼자만의 잡담
2008. 9. 28.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