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원빈이라는 배우의 재발견
아저씨-원빈이라는 배우의 재발견 영화 "아저씨"에 등장하는 원빈은 기존 영화에서 여린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180도 다른 강인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킬빌"에서 영화 상영 시간내내 피비린내를 맡은 것처럼 이번 "아저씨"라는 작품에서도 원빈이 그런 모습을 보여준 거 같네요. 왠지 원빈이라는 배우는 부드럽고 여린 모습으로 인해서 여성들에게 보호해주고 싶은 "옆집 동생"으로 느껴졌는데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만큼의 강인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잠시 "아저씨"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단 하나뿐인 친구는 그를 ‘아저씨’ 라 불렀다.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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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6.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