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를 대비한 시골 축산인들의 방법
조금 전에 다음미디어를 보고 있었는데 시골마을 한우식당 "대박났다"라는 기사를 보니깐 제 고향 이야기더군요. 저도 이번 추석에 집에 가서야 이런 곳이 생겨서 부모님이나 고향분들 그리고 이 곳을 찾아오는 타지역의 분들이 많으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한미 FTA로 인해서 농민들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 부모님들도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입니다. 항상 명절에 부모님을 뵈러 가면 예전에 비해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해외 무역을 안 하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국이나 EU연합처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대책에 비해서 우리는 미흡하다고 느낍니다. 유류 보조금이나 농어민의 대출 이자 보조금과 아주 미약한 생산보조금을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보다는 수입되는 해외 ..
혼자만의 잡담
2007. 11. 6.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