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가보셨나요?
보건소에 가보셨나요? 요즘은 아프면 시립 혹은 구립 보건소에 가는 것보단 집 근처의 병의원이나 종합병원에 가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사실 이런 병원들에 비해 보건소는 치료차원보다는 예방, 보건적인 측면이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가벼운 감기나 독감 예방 주사를 맞기 위해, 혹은 임신한 분들이 출산에 관한 교육이나 기타 건강교실등으로 활용되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집 근처에 구립 보건소가 새롭게 건립되면서 입주한지도 두 달이 지났습니다. 사실 오고가면서 본 적은 많은데 무슨 건물인지 몰랐습니다. 어제 감기 기운이 있어서 보건소에 독감 주사를 맞으러 갔었는데 의외로 행정 기관의 건물이 주는 느낌이 적은 편이라 그런지 표시판만 없으면 문화 예술 기관의 건물로 느꼈을 겁니다. 기존의 딱딱하고 어두운 느낌이나 병원에..
혼자만의 잡담
2007. 12. 1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