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현상은 정부와 보수언론의 합작품?
인터넷 상에서 경제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은 미네르바가 며칠 전에 체포가 되어 구속영장을 받았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경제는 물론이고 해외 경제까지 일정부분 예측을 해서 재야의 경제대통령 내지 정부 각료나 경제 전문가들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은 그가 체포가 된 후에는 일개 전문대 졸업자에 백수인 자로 자리바꿈이 되어버렸습니다. 작년에 미국 증시의 폭락과 국내 증시의 폭락을 현직 경제장관, 증시관련 종사자들보다 더 신뢰성있던 미네르바의 글들이 이제는 20억불을 낭비케한 범죄자내지 국제 신인도 하락의 한 원인으로 지목받게 되었습니다. 경제나 환율분야를 깊이 파고들만한 전문 지식은 없지만 각종 언론에 나온 국내 증시나 담당 장관의 어록을 보면 과연 관련 공무원이나 종사자들이 제대로 업무를 한 것인지 의아..
혼자만의 잡담
2009. 1. 16.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