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는 전진
어제 무한도전은 2010년 달력 만들기 특집의 나머지 방송분을 방송했습니다. 달력 만들기 1편에서 전진은 한번도 주인공이 된 적이 없었네요. 지난 주 방송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번 주 방송분에서도 전진은 달력 모델로 한번도 기용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네요. 물론 노홍철처럼 벌칙성 달력 모델은 안 하는 게 낫긴 하지만 그래도 벌칙성이라도 방송에 출연하는 것과 방송에도 못 나오는 전진과는 상황이 다르죠. 지난 주 방송분에서 나온 하하의 롤링 페이퍼의 내용처럼 내년에 복귀할 예정인 하하로 인해서 무한도전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하하가 복귀하면 이른바 무한재석교와 그에 반대하는 부류로 대결양상을 보여주는 건 아닌가 싶네요. 사실 전진에 무한도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당시 "놈놈놈 특집"에 맞물려서..
혼자만의 잡담
2009. 12. 20.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