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보고....
요즘 제 생활은 밑바닥입니다. 지난 주에 왼쪽 발목이 잠시 찌릿했는데 걷는데 아무 이상 없길래 아무렇지 않게 생활했는데 목요일부터 발목이 마치 곰발처럼 퉁퉁 부었더라구요. 발목을 조금만 움직여도 찌릿한 통증이 와서 밤새 잠도 못 자구 마치 미라처럼 가만히 누워만 지내다가 아침에 겨우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갈 때 한발한발 거닐때마다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통증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일단 다친 발의 붓기가 빠져야 깁스를 할 수 있다면서 반깁스만 했네요. 재작년에는 계단 내려오다가 접질렀는데 침 맞으러 갔다가 X-ray 찍고보니 골절(새끼발가락 뼈랑 발등 연결 부분)되었다구 해서 2달 가량 지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왼발이네요. 그땐 붓기 빼는 데 2주, 깁스 6주, 물리치료 2주였는데 말..
혼자만의 잡담
2009. 12. 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