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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를 통한 평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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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11.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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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능이라는 대학 입시의 가장 큰 관문을 치뤘습니다.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중고등학교 시절의 모든 피땀이 결국 수능이라는 시험의 성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대학 진학에 그리 큰 비중을 두는 곳은 없습니다. 그만큼 직업의 귀천을 그리 따지지 않는 것이죠. 그들은 대학을 누구나가 진학하는 곳이 아닌 진정 학문에 관심을 두거나 자신이 갖고자 하는 직업의 한 과정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을 다닌다거나 사이버대학과 같은 과정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번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처럼 컬리지 대학을 나오고 편입을 거쳐서 명문대학과 로스쿨을 거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직장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분들 경우 열린 사이버대학교와 같은 인터넷을 통한 교육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대학 전공은 국문학이지만 직장내 업무로 인해서 회계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결국은 학비도 일반 대학에 비해 저렴하고 인터넷을 통한 교육으로 인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사이버대학 입시를 거쳐서 진학을 했습니다.

사이버대학의 경우 직장인이나 경제적인 여유가 충족치 않은 분들이 다니므로 많은 종류의 장학금이 지급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이버 대학을 졸업하고도 타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 같은 경우 만약에 열린 사이버대학에 다닌다면 컴퓨터 정보학과를 배우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인문계열 전공을 가진 저로서는 최근 들어 컴퓨터 정보쪽의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났으니 이제 신입학모집을 할 거 같습니다. 다양한 커리큘럼과 여러 기업과의 협약으로 인해서 산업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졸업생들을 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학원 진학이나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측이 지원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열린 사이버대학교의 경우 예술치료학과와 뷰티디자인학과가 개설되어서 많은 분들이 신입생 모집에 지원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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