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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K2 서브제로" 등산화와 오른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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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11. 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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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서 출시되는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가 많아졌습니다. 국내 브랜드 중 하나인 K2 등산화 체험단을 지난달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체험하게 되는 등산화 종류는 "K2 서브제로"라는 신제품이었는데 저와 함께하는 블로거 서포터즈 10분이 지난달 25일에 북한산 의상봉을 등정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북한산에 등장한 K2 버스


그날 북한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시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K2가 주최하는 산행안전 캠페인이라는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등산화의 브랜드에 상관없이 등산 후 살균이나 정비를 해주는 행사와 함께 K2의 신제품을 등산객들에게 광고하기도 합니다. 저 트럭의 왼편은 등산화를 살균해주는 기기이며 수리도 가능하답니다. 혹시나 등산하는 곳에서 저 차량을 볼 경우 살균서비스나 수리를 받아보세요.

등산화 살균, 수리 차량


이날 제가 신고 간 등산화 "K2 서브제로"의 경우 고어텍스가 사용되어서 등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을 배출하고 외부의 습기는 막아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또한 바닥창에는 Xgrip이 사용되어서 미끄러운 암벽에서도 안전한 접지력이 강하고 발목에 벨크로가 장착이 되어서 등산 과정중에서 혹시나 신발끈이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었답니다.

이날 K2의 서브제로를 신고서 북한산을 오르면서 발이 편했고 더군다나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해야 할 암벽에서는 걱정하지 않고 오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산길에 비에 젖은 암벽을 내려올때도 접지력이 좋아서인지 미끄러진 적이 없었습니다. 저와 함께 등산한 블로거 서포터즈 분들도 접지력이 좋고 등산하면서 발이 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날 K2 서포터즈 블로거분들과 등산한 날에 모두들 처음엔 가볍게 등산하는 기분으로 올랐다가 중턱부터는 북한산의 암벽으로 인해서 조금씩 지쳐버린 분들이 많았습니다. 중턱에서 잠시 쉴때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할 무렵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결국 하산길을 서둘렀지만 결국은 비를 맞으면서 하산했답니다. 하지만 올해 단풍구경을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K2 서포터즈에 선정되면서  단풍을 좋은 분들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K2 디텨쳐블 자켓"의 경우 기존제품과 달리 3 in 1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K2 관련 홈페이지에서 제품에 관한 정보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홈페이지: http://www.k2outdoor.co.kr]
3 in 1 스타일이 가능한 제품으로, 외피나 내피만 별도로 착용하시거나, 외피+내피 착용이 가능하여 한 벌로 여러 스타일의 착장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내피에는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내피의 보온성에 외피 자켓의 방수, 투습, 방풍 기능까지 일석 삼조 아이템으로,크게 고어형, 패셔너블형, 트레킹형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 연령층이 입을 수 있도록 젊은 감각을 살린 화사한 컬러가 특징입니다.  특히 트레킹 디터쳐블자켓은 패딩형 내피 자켓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산행 및 타운웨어 로도 착장이 가능하여 가장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K2의 2008 F/W BEST ITEM 트레킹 디터쳐블 자켓은 이번 캠페인의 상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등산의류는 물론이고 등산화에서도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브랜드가 많아졌습니다. 내부의 땀이나 열은 쉽게 배출하고 외부의 습기는 막아주는 기능을 가진 고어텍스의 경우 일반 의류와 달리 세탁이나 보관방법이 다릅니다. 무턱대고 일반의류처럼 세탁할 경우 고어텍스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고어텍스 등산화를 사용한 다음에는 보관이나 수선법을 알고 관리를 한다면 더욱 오래 고어텍스의 효과를 입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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