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북한산(엄밀히 말하면 수 많은 봉우리 중 "의상봉")을 올랐습니다. 체력도 별로 안 좋아서 헥헥거리며 올라갔습니다. 빗방울도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정상 부근이었지만 잠시 눈을 주위로 돌리면 울긋불긋 물이 든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고 있더군요. 아마 토요일에 비가 내려서 단풍도 서서히 막을 내릴 거 같습니다.
주차자에서 바라본 의상봉-좌측 봉우
단풍이 이제 주차장까지 내려왔습니다.
저 멀리 백운대와 인수도 보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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