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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와 함께 한 북한산 등산 이야기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by 곰탱이루인 2008. 10.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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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아웃도어 브랜드인 K2의 블로거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 활동으로 지난 토요일에 "북한산 의상봉"을 등산했답니다.
    관련 글: http://chjung77.tistory.com/915

토요일 아침에 강남역에서 K2만의 서비스인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서 행사장소인 북한산(북한산성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멋진 K2 이미지로 랩핑된 리무진 버스

K2 리무진 버스 실내


북한산성 등산로에서  지난 주 토요일에 K2에서 시행한 "안전한 산행" 캠페인의 일정은 K2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5과 26일에는 북한산성 쪽의 등산로에서 시행됩니다.  "안전한 산행"에서 시행되는 것들은 등산화 살균과 수선, 정비(등산화 외관 청소)등입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K2 마스코트와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신제품 등산의류인 "슬림다운 자켓"에 대한 광고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등산화 살균과 정비등이 이뤄지는 차량

인기 절정의 K2의 마스코트


슬림다운 자켓을 알리는 행사

전문 등산가인 김형일님


이제 오늘 등산의 리더이신 전문 등산가인 김형일님의 안내로 북한산의 의상봉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등산을 시작할 무렵에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산 중턱에 오르니 비올 거 같이 바람도 세차게 불고 빗방울도 한 두방울씩 떨어지더군요. 목표지인 의상봉을 가리키는 팻말.......겨우 1.5Km라고 얕보면 안 됩니다. 북한산은 암벽이 많은 곳이라 가볍게 생각하고 오르시면 힘들다는..........며칠 전에 담당자에게서 연락 받기로는 "가벼운 산행"을 할거라고 했는데....

햇살 비치는 숲속

 
자, 가볍게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올라가보자구요. 올라가다가 괜찮은 풍경을 보면 사진기를 꺼내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갈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덕분에 먼저 올라가신 세담님, 데굴대굴님, 웩짱님 등은 정상에서 우리를 엄청 기다리셨다는....ㅠ.ㅠ

암벽이 좀 있는 곳이라 올라가다 지쳐버리면 쉬어가느라.....헥헥~~다음 사진은 이번에 서포터즈 활동을 할  신제품 등산화인 "K2 서브제로"입니다. 암벽이 있는 곳이라 성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찰력이 좋아서 미끄러지지 않고 등산화가 복숭아 뼈 높이보다 조금 더 높아서 혹시나 등산 중에 발목을 삐지 않을 거 같네요.
   

가장 오르기 힘든 코스 중 하나인 곳. 옆에 안전을 위한 줄을 잡고 올라갈수 있지만 일부 등산객들은 저런 위험한 코스로 올라가더군요.(아마 사람들이 많아서 올라가신 듯....)


거의 정상 부근에 있는 토끼를 닮은 바위. 눈, 코, 잎, 그리고 토끼 귀를 닮았네요.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 사실 저 곳을 오르고 싶다는 것보단 저런 곳에 누가 올라갈려나? 의상봉 오르는데 도 땀 흘리며 올라갔는데 저런 코스는 겁부터 난다는...ㅠ.ㅠ

만경대와 노적봉을 거스린 백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산행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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