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발명된 지 겨우 100 여년이 지났습니다. 초창기에는 마차보다 느린 속도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던 자동차가 점차 마차를 몰아내고 이동도구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나라별, 승차 인원,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가 됩니다.
로드스터: 좌석은 운선석과 조수석만 존재하며 주로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형식
컨버터블: 좌석은 1열, 또는 2열이 존재하며 차의 지붕이 개폐되는 종류를 말함.(지붕의 재질에 따라 소프트 컨버터블, 하드 컨버터블로 분류됩니다리무진: 세단의 형식을 띠고 있으나 차의 길이를 늘려서 뒷 좌석을 위한 공간을 만든 고급차량
밴: 화물을 싣고 다니는 포장마차의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그렇지만 트럭과 달리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밀폐된 상태입니다.
세단(살롱): 고정된 지붕을 가진 상자형 승용차의 일종이며 앞, 뒤 2열의 좌석을 구비하고 그 사이에 칸막이가 없는 승용차를 말한다
왜건: 왜건은 포장마차라는 뜻으로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마차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세단의 변형으로 실내 뒷부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구조로 세단의 트렁크 부분을 없애고 뒷부분을 연결해서 화물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백 도어를 설치한 차량
쿠페: 2인승 마차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앞 좌석에 비중을 둔 스타일. 뒷좌석 부분의 천장이 낮고 경사가 급해 승객이 타기 불편하고 앞좌석을 중시한 스타일인 만큼 도어는 보통 2개만 달려 있으며 주로 스피드를 중시한 차량이 많음
헤치백: 전륜 구동방식이 많으며 트렁크룸이 실내와 일체가 되어 외관상 실내와 트렁크룸이 구별이 안 되는 방식이다.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화물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용성과 외관을 중시한 스타일 차량임
현재까지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서 판매를 한 쿠페의 경우는 현대 스포츠카인 티뷰론과 투스카니가 있지만 후륜 구동방식의 정통쿠페는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제네시스 쿠페가 최초입니다. 물론 GM대우에서 국내로 들여와서 판매를 한 적이 있는 G2X의 경우 성능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국내에 판매된 차량 수가 몇 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청소년기나 막 자동차를 구입한 분들의 경우 외국 자동차 경기나 국내 자동차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드리프트에 흥미를 느꼈던 적이 있었을 겁니다. 드리프트는 크게 3 종류로 나눈다고 합니다. 자동차 관련 서적에 따르면
드리프트: 운전자가 고의로 오버스티어를 유발하는 드라이빙 테크닉
파워드리프트:파워로 밀어붙이는 드리프트, 기어 세팅 등으로 고알피엠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게 한 뒤, 1단에서 클러치를 미트 시키게 되면 구동축이 땅에서 헛돌면서 미끄러지게 되는데 이것을 고단, 고속으로 올려서 컨트롤 하는 것이 파워 드리프트이다.
관성드리프트: 물리학 법칙 중 관성이란 걸 이용한 것이다. 정방향으로 드리프트 주행을 하다가 반대방향으로 스티어링을 돌려주게 되면, 드리프트를 유지한 채 코너를 빠져나가게 된다. S자 코너에서 주로 쓰는 방법으로, 상당한 컨트롤을 요하는 기술이다.
스핀 드리프트: 파워 드리프트로 미끄러지는 도중에 사이드를 잡아당겨 억지로 스핀을 일으킨다.그 후 다시 파워 드리프트로 전환하면서 360도 회전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스핀 드리프트라고 한다.
제네시스 쿠페를 이용해서 만든 3가지 드리프트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경우 출시되기 전에 이미 자동자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차종입니다. 그동안 어설픈 쿠페인 티뷰론, 투스카니에 비해 정통쿠페라고 할 수 있는 제너시스 쿠페가 나오게 되면서 수입하는 쿠페들과 비교, 경쟁할 수 있는 차종이라 여겨졌기 때문일겁니다.
위 홍보 이미지를 통해 제너시스 쿠페의 경우 외적인 디자인은 만족합니다. 제너시스 쿠페의 경우 기존에 비해 달라진 점은 람다 3.8 RS엔진과 최적의 세팅을 통한 세타 2.0TCI RS엔진을 이용해서 스포츠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드라이빙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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