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노출로 설정해서 찍은 사
* A 포인트
- 공연 관람과 함께 초광각 또는 어안렌즈를 이용하여 머리 위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느낌의 불꽃놀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관람이 목적일 경우 가장 효율적인 곳이라 생각됩니다.
* B 포인트
- 63빌딩과 그 왼쪽 건물, 그리고 불꽃, 원효대교를 수평으로 촬영 가능합니다.
* C 포인트
-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라 진입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시 진입이 가능할 경우에 한하여 B 포인트와 유사하지만, 불꽃의 하단에 한강철교를 배치한 후 촬영 가능하며, 불꽃 반영은 기대하지 못합니다.
* D 포인트 (추천하지 않습니다.)
-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다리 위에서의 촬영은 반영 등에 유리하지만, 장노출시 버스 등이 지나갈때 흔들릴 확률이 거의 100%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포인트입니다. 지도상에서는 포인트로 표시했지만,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단, ISO를 높여서 장노출이 아닌 일반 촬영시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강대교에서 63빌딩을 바라볼때 일몰 촬영이 가능하므로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이전에 일몰 촬영을 먼저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들섬까지 차량(버스 정차함)으로 이동하여 일몰 촬영후, 차량(버스 등)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 E 포인트 (추천하지 않습니다.)
- 가족과 연인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왔을 경우 유리한 포인트입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서 보기 때문에 차량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 별로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이촌역(4호선)과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로 방문시 유리합니다.
사진 촬영시에는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노들섬이 가로 막기 때문에 그리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F 포인트
- B 포인트보다는 조금 좁겠지만, 63빌딩과 그 옆 빌딩, 그리고 불꽃놀이를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한강 철교가 사진 하단에 자리 잡기 때문에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한적하게 색다른 화각 촬영 가능합니다.
* G1 포인트
- 일명 한강철교 포인트로 불리우고 있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63빌딩과 불꽃 두 가지만을 집중해서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면서도 집중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다른 불필요한 요소들이 없기 때문에 다중 촬영을 통해 여러개의 불꽃을 함께 담으면 장대하고 웅장한 느낌의 불꽃 연출이 가능합니다.
* G2 포인트
- 일명 원효대교 포인트로 불리우며, G1 포인트 다음으로 사진가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63빌딩 측면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바로 그 옆에 불꽃이 위치하기 때문에 수직방향으로 가장 단순화된 구도로 촬영 가능합니다.
=> G1, G2 포인트가 거의 대부분의 사진가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가장 혼잡하고 자리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모전 등에서 가장 많은 사진들이 입상/입선한 곳이기도 합니다.
* H 포인트
- 갤러리 등에서 몇번 본 적이 있었는데, 원효대교의 야경과 함께 63빌딩, 불꽃놀이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원효대교의 야경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서 불꽃을 걸쳐 63빌딩까지 향하므로 시선을 이끌어 나가기 유리한 곳입니다. 불놀이 닷컴의 2005년 공모전 은상작이 이 곳에서 촬영한 화각입니다.
* 기타 포인트
날씨가 맑아 시계가 20여km 이상 확보가 된다면 서울 야경과 함께 불꽃놀이를 함께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다른 화각을 찾아서 색다른 촬영을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남산
- 남한산성 포인트
- 그외, 63빌딩과 불꽃놀이가 보일만한 높은 빌딩의 옥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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