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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이 되기 위한 생활습관

Health/Diet

by 곰탱이루인 2008. 9. 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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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발표한 ‘편안한 삶을 위한 인체정보’를 주제로 한 ‘Size Korea 2007’ 사업 결과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체격이 서구형으로 바뀌면서 특히 20대 남성 중에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사람들이 크게 늘었지만 힘은 체격에 비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일은 흡연, 과음 등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는 한편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小食), 적당한 운동, 바른 수면습관 등 노화방지 생활습관을 일상화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새해 초나 여름 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나 몸짱이 되기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실 몸짱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습관은 운동과 식이요법, 수면입니다.


운동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운동 처방사에 의한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라 근력 또는 심폐기능강화, 유연성증대 등 맞춤식 프로그램에 의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동시간은 1시간 이상 2시간 이내, 운동빈도는 주 4~6회, 운동강도는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70% 강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운동하는 순서는 스트레칭(Stretching) > 준비운동(Warmig Up) >본 운동(Aerobic / Weight) > 정리운동(Cool Down)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가령 틀린 자세로 1년 동안 운동한 것보다 정확한 자세로 한 달 한 것이 낫습니다. 운동 목적(체중감량, 체중증가, 체력보강, 재활)에 맞추어 전문 트레이너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하루 중 가장 신체리듬이 좋은 시간은 오후 5시~8시 사이로, 이 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
우선 식사는 하루 세번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단백질(닭고기, 생선, 소고기, 콩, 우유, 유제품, 계란 등) 음식위주로 섭취하며, 저녁 식사는 8시 이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녁 식사에 후식으로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 과일(귤 2개, 토마토 1개, 감 1개)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에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비만도가 높은 사람은 절대 간식과 밀가루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중화 요리), 인스턴트 음식, 당분이 많은 음료수, 돼지고기류, 음주, 흡연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 늦은 저녁에 음식 유혹이 심하면 1~2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 중에 녹차(600ml 정도의 물통 이용)를 이용해서 지방 분해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몸이 냉한 사람들은 좋지 않으니 이런 분들은 커피(운동 중에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하루 수면시간은 7~8시간이 적당합니다. 충분하지 못한 수면시간은 일의 능률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하며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편한 잠자리를 위해 최근에 출시되는 메모리폼 메트리스, 극세사 침구류 등 다양한 침구제품을 구입해 숙면을 취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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