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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이제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도 늘어나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5월18일에 발표한 "세계보건통계 2007"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2세, 한국 남성의 평균수명은 75세, 한국평균 수명은 78.5세로 세계 194개국중 26위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2005년을 기준으로 했으며 한국여성의 평균수명은 세계 13위이며 한국남성의 평균수명은 세계33위입니다. 아시다시피 단연 일본이 1위이며 평균수명이 82,5세입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웰빙을 추구하는 문화로 인해, 혹은 습관적인 운동, 장수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으로 인해서 예전과 달리 수명이 늘어났습니다.
장수에 도움이 되는 여러 음식이나 재료등이 많겠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붉은 사과가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 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되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며 피부에도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아서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 영양의 집합소이다.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입니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하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하는데 수박 속의 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습니다.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 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어서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먹으면 뇌 성장에도 좋다고 해서 고등어나 푸른 생선을 많이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 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도 중요하며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치매 예방하는 달걀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노른자는 치매예방 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달걀에는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 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 소화가 되는 식품입니다.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키며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 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 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지만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 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 현미의 쌀겨 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합니다.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으며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 작용도 합니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 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지만 땅콩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장수에 도움이 되는 여러 음식이나 재료등이 많겠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 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되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며 피부에도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아서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 영양의 집합소이다.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입니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하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하는데 수박 속의 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습니다.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 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어서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먹으면 뇌 성장에도 좋다고 해서 고등어나 푸른 생선을 많이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 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도 중요하며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치매 예방하는 달걀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노른자는 치매예방 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달걀에는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 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 소화가 되는 식품입니다.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키며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 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 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지만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 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 현미의 쌀겨 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합니다.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으며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 작용도 합니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 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지만 땅콩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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