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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체험단의 잠실야구장 습격사건

체험단 이야기/한화그룹 체험단

by 곰탱이루인 2008. 9. 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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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한화그룹 체험단의 전체미션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체험미션은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과 경기를 벌이는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한화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처음 간 저는 좌석에 앉아마자 카메라를 들고 하나하나 풍경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한화 체험단이
앉은 3루 내야석에서 맞은 편을 바라보면 무역센타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저녁 시간에 벌어지는 경기라서 저녁 노을이 참 멋있어서 경기 전에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아직 경기가 시작되지 않아서 야구장의 풍경을 가볍게 담기 시작했습니다. 야구장에 나와서 몸을 푸는 한화 이글스의 선수단 모습과 오늘 우리와 응원 대결을 펼칠 두산팀의 응원석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배팅 연습을 하는 한화 이글스 선수들


두산측 응원석 모습


자, 이제 경기가 시작 되기 전에 해야 할 일... 그것은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체험단원의 단체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를 비롯한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체험단의 모습


위 사진을 보면 선수들과 체험단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체험단이 더 많이 카메라를 들고서 촬영하는군요. 한화 이글스의 선수들이 체험단원들에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사진도 촬영했으니 본격적으로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야 되겠죠? 아래 사진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모습들을 살며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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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잠실 야구장에 한화그룹 체험단이 왔다 간 흔적을 남겨야겠죠? 미리 준비가 된 플랜카드를 응원하는 도중에 펼쳐보였습니다. 응원하느라 모두들 의자에서 서 있어서 전체가 잘 나오진 않았네요. 그래도 한화체험단의 흔적을 담아보았습니다.


결국 집에 갈 시간을 핑계로 10시 10분 경에 연장 11회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12시가 넘어 집에 와도 아직 경기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후 공식적인 경기 종료 시간은 12시 24분이며 연장 18회까지 치뤄졌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두산에서 밀어내기로 1:0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장 12회부터는 경기장에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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