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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향길 출발 전에 타이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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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8. 9.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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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서 귀향길에 긴 차량 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에 제가 고향으로 귀향할 땐 평소 2시간 반정도 밖에 안 걸리는 시간이 그 3배인 7시간 정도 걸렸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부산이나 목포처럼 보통 10시간~15시간씩 걸리는 분들은 정말 도로 위에서 시간을 다 보내게 됩니다.

버스나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귀향하는 분들에 비해 자가용을 이용해서 귀향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보여집니다. 출발 전에 정비소에 들러서 냉각수나 타이어 공기압, 혹은 타이어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거나 출발 전에 본인이  점검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추석 귀향길 안전 운전을 위해서 제일 먼저 급한 마음을 갖기 보다는 느긋하게 운전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조금 더 일찍 고향 집에 도착하기 위해서 과속(사실 과속할 도로 상황이 아니지만)하는 것보단 가족들이랑 같이 있으므로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제일이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어차피 도로는 차들로 인해서 교통 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1시간~ 2 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쉬는 것도 좋으리라 보입니다. 어차피 귀향길이나 귀성길에서 가장 힘든 것은 운전자이므로 운전자의 피로를 가장 쉽게 해소하는 것은 휴식과 도로 위에서 졸지 않는 것이므로 틈틈히 쉬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2000원을 육박하던 기름값이 이젠 1800원 초반 정도로 하락이 되었지만 고향 집까지 가는 기름값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상승했습니다. 먼 나들이 뿐만 아니라 평상시 운전 습관에서도 기름을 절약하는 운전법을 각종 언론이나 전문가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주유하고 트렁크보단 뒷좌석에 짐을 싣고 최대한 차량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한국타이어에서 출시된 "앙프랑"과 같은 타이어처럼 저연비타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기름을 절약하는 방법 중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타이어에서 출시된 이른바 저연비 타이어 "앙뜨랑"의 경우 타이어의 회전시 노면과의 저항을 줄여서 연비를 절약한다고 합니다. 기름을 가득 채우고 운전할 경우 연간 약 6만 6천원에 이르는 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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