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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 생활을 살고 있을까?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08. 8.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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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등학교(전 국민학교로 불렀던 세대였습니다) 방학 숙제로 가끔 미래 모습을 상상해서 그려서 제출하라던 적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우주선을 타고 달이나 다른 행성에서 생활하는 모습이나 바다속에 해양도시를 건설해서 생활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당시 아이들이 미래, 2000년도에는 이런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는 일상생활에 로봇을 이용해서 가사를 돕거나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는 줄 알고 은근히 그런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좀더 범위를 줄여서 인터넷을 생각해보면 처음 인터넷이 설립된 것은 냉전시대에 미군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된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군사용으로 개발될 때는 컴퓨터는 대부분 대형이었기에 가격도 고액이었습니다. 그러나 80년대에 들어서 컴퓨터의 크기도 일반 가정에서 보유할 정도로 줄어들고 가격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컴퓨터의 일반화는 되지 않았고 회사나 공공기관에서나 겨우 사용될 정도였습니다.

그 후 컴퓨터 관련 기술이 발달되면서 누구나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9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96년 경에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정보 검색이나 당시 유행했던 채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래에는  컴퓨터 혹은 인터넷의 모습은 어떨까요? 미래가 되면 PC도 소형화가 되어서 옷에 부착하거나 손목에 착용하고 다니거나 집집마다 벽에 인공지능이 결합된 모니터(혹은 모니터 겸용 본체)가 부착이 되어서 사용자가 말로 무언가를 지시하거나 미리 지정하면  알아서 보여주는 그런 도구로 변화를 보여줄까요? 사실 이렇게 미래모습을 상상하면서도 미래에는 기술적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지닌 본능이 퇴화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사 도우미 로봇이 있어서 집안일을 모두 한다면 정작 위급할 때 밥이라도 할 수 있을지..

제가 바라는 미래의 인터넷은 기술발달로 인해서 인간미를 느낄 수 없는 그런 것보단 인간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지금도 인터넷은 익명성이라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악플러가 상당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인터넷을 통한 영상통화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더욱 더 정보 취급 조건이 강화되거나 유출시 큰 위험이 발생될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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