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눈이 조금씩 내리길래 내일은 하얀 세상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근처 대학 교정에 가서 사진을 찍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빗방울이 또르르~~내리더군요.
아무튼 집을 나서서 대학 교정에 갔지만 거의 대부분 눈은 쌓이지도 않은채 녹아버렸더라구요. 구석구석 조금은 눈을 볼 수 있었지만요...
사진을 찍는 것도 잘해야 하지만 포토샵이나 다른 이미지보정 프로그램을 잘 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보정 프로그램이라서 언제 맘에 드는 사진을 보여드릴지 모르겠네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