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러시아 페니실린-마늘의 효용

혼자만의 잡담

by 곰탱이루인 2007. 9. 30. 11:32

본문

반응형
◇마늘- 지방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
각종 세균에대한 항균작용이 있는 까닭에 마늘은 2차세계대전 중에는 '러시아 페니실린'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마늘은 피를 맑게하여 심장병을 예방해준다는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 되었습니다.

또 지방이 산화되는것을 차단시켜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항산화작용도 합니다. 그 결과로 당연히 중풍과 심장마비 발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입니다. 병원에서 피검사를 해본 성인이라면 의사로부터 '피속에 콜레스테롤이
높으니 주의하라'는 말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만일 그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으면 음식과 식이요법,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치가 위험치를 넘어가면 소위 '혈액속의 지방질을 낮추는 약물'요법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런 약물에 못지 않은 효과를 내는 것이 마늘입니다. 한마디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천연항산화제인 것입니다. 특히 45세이상의 남자, 흡연자, 고혈압, 뚱뚱한 사람, 허혈성심장병이 있는 사람, 당뇨병환자, 피속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의 밥상에는 매일 마늘 몇 쪽을 올려야 합니다.


◇얼만큼을 먹어야 하나?
하루에 얼마큼의 마늘을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서 확실히 얘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양은
'하루 2-3쪽의 생마늘'입니다. 건강강의에 가서 이런 생마늘 복용의 중요성을 말하고 나면 꼭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냄새 때문에 생마늘을 못 먹는데요?" "익혀서 먹으면 안되나요?" "매일 끼니마다 먹으면 입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라고 말입니다.

우선 생마늘의 냄새가 싫거나 위장자극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장아찌나 익혀서 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항산화효과는 천연상태가 가장 좋치만 냄새가 제거된 마늘도 어느 정도 효과는 유지됩니다. 또 꼭 권하고 싶진
않지만 건강식품점에 가면 마늘로 만든 알약이 있는데 이것을 끼니때마다 2알정도씩 먹으면 됩니다. 생마늘이건
익힌 것이건 간에 마늘이 싫은 경우는 마늘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 부추, 양파를 먹도록 하십시요.

◇마늘 복용의 예
<하루 2-3쪽의 생마늘을 먹습니다.
- 생마늘을 못 먹는 경우에는 익히거나 장아찌형태로 복용합니다.
- 마늘을 못 먹는 사람은 양파나 부추로 대신 복용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