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계층이 늘어나면서 한순간의 충동소비를 한 경험들이 한 두번은 있을 겁니다.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병인 경우 자신이 가진 예산보다 더 많이 소비해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기도 합니다. 이제는 합리적 소비 개념이 높아지면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중간 성격의 체크카드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연말정산에서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공제율이 높아지면서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 통장 잔액 한도에서 사용하는 합리할 수 있다 자칫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신용카드 대신 내 통장 잔액한도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장의 잔액이 많으면 목돈의 개념에서 적게 소비하게 되고, 잔액이 적으면 또한 소비자체를 절제하게 됩니다. 즉 과소비가 원척적으로 차단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회비가 없는 체크가드는 체크카드는 신용도를 고려해 사용자에게 신용한도 약 50만원을 제공하고요, 직불과 신용카드의 장점만을 혼용한 체크카드를 시중은행에서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똑똑한 소비자는 체크카드 사용에 적극적이죠.
2.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25% vs.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0% 올해 연말정산부터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5%로 신용카드20%보다 높아진다고 합니다. 공제한도도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체크카드, 직물카드는 급여액의 25% 넘어야 한다는 조건은 여전히 동일합니다.)
3 신용카드보다 다양한 혜택이 넘치는 체크카드?? 체크카드는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적립 등의 부가서비스 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고 체크카드만의 다양한 혜택이 있다는데 체크카드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할인과 캐시백, 그리고 포인트 적립이랍니다.
체크카드의 주 고객층이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들인만큼 자기계발비~커피, 영화, 대중교통 할인 등 이들에 특화된 서비스가 아주 많습니다. 물론 고공행진 중인 주유할인이나 후불교통기능도 당연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중은행에서 출시된 체크카드 혜택을 비교해 볼까요~
4 . 활용도 높은 체크카드의 발급절차는? 예금 가입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불필요합니다. 현재 신용카드는 만 20세 이상으로 일정한 소득을 증빙할 수 있어야 발급이 가능한 반면,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이고 결제 계좌에 일정 잔액이 있는 고객은 자유롭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명한 부모님들은 미성년 자녀의 무릎재테크교육에 사용하실 수 있겠죠?! 어릴적부터 용돈 저축과 활용, 신용도 관리 교육에 도움이 되는 체크카드랍니다.
또한 앞으로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약 1%포인트이상 낮아진다는 언론사의 발표가 있었으니 체크카드 사용이 늘어나게 되면 가맹점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낮아져서 가맹점으로서도 체크카드 사용에 반색할 거라 생각합니다. 가맹점 사장님들에게는 수수료율 인하로 부담을 낮추고, 알뜰한 소비자는 합리적 소비지향이 커져 상생하는 소비실천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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