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종종하게 되는 실수는 바로 '끼니를 거르는" 방식으로 살을 쉽게 뺄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식은 폭식으로 이어질 확률이 아주 높아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드는 방법"에 속하는 걸로 봐도 될 겁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식이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살은 잘 빠지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야 나중에 요요현상이 없는 성공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습니다.식사법만 바꿔도 어느 정도 살이 빠지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식사로 다이어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신다 식전 배고픈 느낌이 줄어들 뿐 아니라 식사 때에도 포만감이 빨리 올 수 있다. 간혹 갈증이 배고픔으로 잘못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물을 마시면 배고픔이 가신다.
천천히 먹는다 급하게 먹게되면 위장이 포만감 신호를 보내기 이전에 이미 과식을 하기 쉬워 위장에 부담을 준다. 식사를 하고 난 후 15분이 지나야 이 신호가 뇌에 전달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천천히 먹기 위해서는 음식이 입에 있는 동안에는 수저를 내려놓고 음식을 다 삼키고 난 후 다시 수저를 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음식은 작은 그릇에 담는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면 적은 양을 먹어도 심리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밥도 반찬담는 작은 그릇에 담아 먹으면 두 공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저칼로리 음식부터 먼저 먹는다 식사할 때 채소, 해조류, 버섯 등 저칼로리 음식으로 먼저 어느 정도 배를 채운 다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찌개나 국은 건더기만 먹는다 찌개나 국에는 염분이 많고 염분은 혈압을 높이거나 부종을 유발할 뿐 아니라 과식의 원인이 된다. 찌개나 국은 국물보다 건더기만 먹도록 한다.
외식은 패스트푸드보다 슬로푸드로 패스트푸드는 정제가공식품이 많고 상대적으로 고칼로리, 고지방, 고당분, 고염분 음식이다. 가급적이면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
끼니를 절대 거르지 않는다 배고프지 않아도 하루 3끼를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끼니를 놓치게 되면 다음 끼니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견과류를 한 줌 정도 간식으로 먹는다 호두, 피칸, 아몬드, 파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는 유익한 지방이 많고 탄수화물 음식에 비해 포만감을 빨리 가져온다. 작은 비닐에 넣어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 길어 출출함을 느낄 때 한 줌 정도 간식으로 먹으면 저녁식사에 과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는 단음식이 당길 때에도 욕구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동물성지방(포화지방)을 줄인다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우유나 무지방우유로, 삼겹살이나 갈비 보다는 소고기 안심 살코기, 돼지고기 보쌈 살코기, 닭가슴살로 선택하여 해로운 지방 섭취를 줄인다.
단 음식이 생각날 때는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다. 단 음식은 대체로 맛이 있어 과식을 하게 되고, 단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살이 찌게 마련입니다.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길 때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습관을 들이면 조금이나마 살이 더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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