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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살 찌지 않는 식사법

Health/Diet

by 곰탱이루인 2010. 11. 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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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살 찌지 않는 식사법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종종하게 되는 실수는 바로 '끼니를 거르는" 방식으로 살을 쉽게 뺄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식은 폭식으로 이어질 확률이 아주 높아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드는 방법"에 속하는 걸로 봐도 될 겁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식이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살은 잘 빠지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야 나중에 요요현상이 없는 성공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식사법만 바꿔도 어느 정도 살이 빠지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식사로 다이어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신다
식전 배고픈 느낌이 줄어들 뿐 아니라 식사 때에도 포만감이 빨리 올 수 있다. 간혹 갈증이 배고픔으로 잘못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물을 마시면 배고픔이 가신다.

천천히 먹는다
급하게 먹게되면 위장이 포만감 신호를 보내기 이전에 이미 과식을 하기 쉬워 위장에 부담을 준다. 식사를 하고 난 후 15분이 지나야 이 신호가 뇌에 전달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천천히 먹기 위해서는 음식이 입에 있는 동안에는 수저를 내려놓고 음식을 다 삼키고 난 후 다시 수저를 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음식은 작은 그릇에 담는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면 적은 양을 먹어도 심리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밥도 반찬담는 작은 그릇에 담아 먹으면 두 공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저칼로리 음식부터 먼저 먹는다
식사할 때 채소, 해조류, 버섯 등 저칼로리 음식으로 먼저 어느 정도 배를 채운 다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찌개나 국은 건더기만 먹는다
찌개나 국에는 염분이 많고 염분은 혈압을 높이거나 부종을 유발할 뿐 아니라 과식의 원인이 된다.  찌개나 국은 국물보다 건더기만 먹도록 한다.

외식은 패스트푸드보다 슬로푸드로
패스트푸드는 정제가공식품이 많고 상대적으로 고칼로리, 고지방, 고당분, 고염분 음식이다.  가급적이면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

끼니를 절대 거르지 않는다
배고프지 않아도 하루 3끼를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끼니를 놓치게 되면 다음 끼니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견과류를 한 줌 정도 간식으로 먹는다
호두, 피칸, 아몬드, 파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는 유익한 지방이 많고 탄수화물 음식에 비해 포만감을 빨리 가져온다. 작은 비닐에 넣어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 길어 출출함을 느낄 때 한 줌 정도 간식으로 먹으면 저녁식사에 과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는 단음식이 당길 때에도 욕구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동물성지방(포화지방)을 줄인다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우유나 무지방우유로, 삼겹살이나 갈비 보다는 소고기 안심 살코기, 돼지고기 보쌈 살코기, 닭가슴살로 선택하여 해로운 지방 섭취를 줄인다.

단 음식이 생각날 때는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다.
단 음식은 대체로 맛이 있어 과식을 하게 되고, 단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살이 찌게 마련입니다.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길 때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습관을 들이면 조금이나마 살이 더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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