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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미향의 밥도둑 3총사면 밥 한그릇이 뚝딱~!!

체험단 이야기/기타 체험단 활동

by 곰탱이루인 2010. 1.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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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아이프로슈머에서 진행한 남도미향의 "밥도둑 3총사 세트" 체험단에 선정되어 폭설이 내린 지난 주에 배송받아서 맛 보았답니다. 개개인의 식욕을 돋구는 밥도둑 반찬들이 다를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게장(간장이든 양념이든~)을 첫손에 꼽는 분도 있고 짭쪼름한 젓갈류나 장아찌류를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장아찌류를 좋아해서 어머니가 담근 장아찌의 대부분은 혼자 사는 저의 밑반찬이 되고 있답니다.

맛있는 음식과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제공되는 음식들로 인해서 미식의 고장으로 불리는 남도에서 만들어진 밥도둑 3총사입니다. 세 종류의 밥도둑이 담긴 포장박스의 디자인이 다른 것에 비해서 좀 더 좋은 거 같네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이번 설날 선물로 드려도 될만큼 괜찮은 느낌이에요.

포장박스를 개봉하지 않아도 어떤 종류가 들어있는지 알 수 있게 밥도둑 3총사의 종류가 기재되었네요. 이번에 제가 받은 건 "갈아만든 고추장굴비", "선인촌 토화젓","키조개 볶음 고추장"입니다. 토화젓은 1급수의 민물에서만 자라는 민물새우의 종류인 새뱅이로 만들어진 젓갈입니다. 저도 토화젓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았네요.

포장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아, 사진 찍기 전에 충격방지용 에어캡(일명 뽁뽁이)를 제거하고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충격방지용으로 에어캡이 있어서 혹시나 배송중에 깨지는 경우는 없을 거 같네요.

드디어 포장박스가 개봉되고 모습을 드러낸 "밥도둑 3총사"의 모습입니다. 토화젓 200g, 키조개 볶음고추장은 250g, 갈아만든 고추장 굴비는 220g(용기무게 포함)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키조개 볶음고추장의 경우 밀봉처리가 안 되어있더군요.(나머지는 밀봉처리가 되었는데 말이죠)

용기의 두껑을 열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밀봉이 안 된 키조개 볶음고추장의 경우 배송으로 인해 조금 입구가 지저분해서 닦은 다음 촬영한 겁니다.  제품 받아보고 사진을 찍으면서도 식욕을 자극해서 미리 쌀을 씻어서 밥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네요.

대충 밥을 해서 밥상을 차려보았네요. 혼자 사는지라 대충 끼니를 때우는 편인데 이번에 받은 제품과 제가 만든 멸치볶음, 고향의 어머니가 보내주신 고추 장아찌와 땅콩조림으로 저녁 한끼를 맛있게 먹었네요. 토화젓은 짜지 않으면서 묘한 맛이 있었고 키조개 볶음 고추장이나 굴비가 들어간 고추장 역시 재료의 적절한 크기로 인해서 먹을때 마다 키조개나 굴비가 느껴지더군요.

이번에 체험할 "밥도둑 3총사"로 인해서 몇 주간은 끼니를 거르지 않고 먹을 거 같네요. 매운 음식과 짭조름한 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만족한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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