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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대학생을 위한 다이어트 노하우

Health/Diet

by 곰탱이루인 2009. 11. 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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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나고 나서 멋지게 차려입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버리고 싶은 고 3, 즉 예비 대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입시생이었을 때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운전학원이나 영어 학원을 다닌다거나 그동안 못 한 소설책을 읽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학생인 경우는 헬스장을 찾아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실 공부하느라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느라 체중이 증가한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공부하느라 운동량도 줄어들었고 공부하느라 늦은 밤에 챙겨먹은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야식으로 인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식사량 조절이 필요

수험생들은 공부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서 식사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더더구나 늦은 시간에 배고픔으로 인해서 간식을 챙겨먹는 습관으로 인해서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급하게 식사를 하느라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불러오게 되고 포만감을 잘 느낄 수 없어서 더 많이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책을 보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도 많아서 평소보다 과식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제 시험이 끝났으니 식사량을 평소보다 80% 정도 낮춰서 하루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 게 첫 단계입니다. 특히나 추운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면서 평소보다 운동을 통한 열량 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게 낫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햄버거나 감자튀김 같은 패스트푸드는 과감히 끊는 게 좋습니다.

보통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해서 무리하게 굶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굶는 것은 다이어트의 실패를 불러오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약 3:5:2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고 오후 7시 이후에는 되도록이면 음식 섭취는 안 하는 게 낫습니다. 가끔 다이어트에 관한 강박증으로 인해서 설사약이나 이뇨제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약을 이용한다면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게 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Seoul Int' I Photo & Imaging Ingustry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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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공복, 또는 식사 2시간 후에 할 것
식습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운동량은 식욕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은 공복, 식사 2시간 이후입니다. 운동하기 전에 물을 마시고 운동하면 좀 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수험생의 경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대부분 하체비만이 많습니다. 특히 남학생에 비해서 여핵생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운동을 한다면 걷기, 에어로빅, 수영,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남학생의 경우 비만이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여성형 유방을 지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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