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날씨가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동네를 산책하러 집을 탈출했습니다.(ㅋㅋ)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을 탄생시킨 모습도 담아내고 더위를 피할려고 나무 그늘에서 찍은 사진도 있답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도 오랜만에 외출해서인지 혼자 신나서 목줄을 잡은 저를 끌고 다니더라구요. 강아지도 한 컷 담아볼려고 했더니 지난 달에 자른 털로 인해서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는 것을 극구 사양해서(사실을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그럼 평소 잘 찍지 않았던 꽃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며칠 전부터 컴퓨터로 인해서 골치 아픈 상태랍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네이버로 접속할 경우 잘 접속이 되는데 로그인 이후에는 해당 사이트의 주소가 없거나 이전한 상태라고 하면서 324 에러코드(알수 없는 오류)가 뜨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네요.
여러 인터넷 브라우저를(익스 8, 크롬, 사파리, 파폭 등)를 이용해봐도 비슷한 현상이 자주 일어나네요. 데스크 탑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넷북으로 무선랜을 잡고 사용해도 같은 증상이 뜨네요. 다만 다른 지역에서 넷북으로 할 때는 잘 되는데 집에서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 골치가 아프네요.
오늘 오전만 해도 보통 302 에러코드가 나오더니 이제는 102 에러코드까지 나오네요. 왜 이런지 아시는 분 저에게 도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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