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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 PL1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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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탱이루인 2009. 4.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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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 WB500, WB550, WB1000, ST10, ST50, ST100, PL10, PL50 등 다양한 등급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했거나 예정인 상태입니다. 이들 제품 중에서는 ST10, ST50, PL10, PL50처럼 PMPmp3 감상, 텍스트 뷰어 기능도 추가하여서 카메라 기능 외에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제품도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가 되면서 소비자들들은 더 쉽게 촬영하기 편하고, 높은 제품 성능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고화소에 대한 경쟁, 즉 제조회사마다 초기에는 화소 경쟁이 되었지만 이제는 이런 고화소 경쟁보다는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게 조작성이나 편의성 높은 제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면 손떨림 방지 기능이나 , "뷰티샷", "스마트 오토"와 같은 촬영시 편의기능, 따로 후보정할 필요없이 간단한 후보정 기능이 결합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삼성 디카 PL10을 받고보니 박스가 상당히 작은 사이즈입니다. 제가 만져본 카메라는 현재 사용중인 DSLR과 3년 전 동생이 구입한 삼성 디카였는데 이번에 제가 받은 PL10의 경우 제품 크기가 작아서 여성분들 손안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상자에서 꺼낸 PL10을 명함과 비교해보니 별 차이가 없더군요. 삼성의 ST10, ST50, ST100, WB500, WB550 보다 크기가 작은 거 같습니다. PL10과 WB550 비교한 사진을 보시면 제품 두께와 크기 차이가 조금 나실 겁니다. PL10은 900만 화소의 제품이며 WB550과 비교하면 PL10이 가로는 12.2mm, 세로는 1.7mm, 높이는 17.1mm가 더 작고 얇은 편입니다.      (PL10: 92.8mm*59.7mm*19.4mm, WB550105mm*61.4mm*36.5mm)
WB550과 달리 PL10는 광각이나 망원사진을 촬영시 렌즈가 돌출하는 형태가 아닌 이너줌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WB550에 비해서 두께가 얇은 슬림형 디카라서 이너줌의 형태를 추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 PL10의 경우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에서 만족하실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받은 PL10은 실버컬러의 제품이며 바디 앞부분에 음각으로 무늬가 새겨져서 고급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배터리와 메모리를 넣고 전원을 켜면 언어 설정과 시간 설정부분이 LCD 액정화면에 나타납니다. 즉, 처음 전원을 켰을 때 언어와 시간 설정부분이 나온다면 전시제품을 리박싱해서 판매된 것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은 "모드 설정" 장면입니다.  "스마트 오토", 자동, 프로그램 모드, 손떨림방지 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춰서 조절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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